■ 진행 : 임성호 앵커, 김정진 앵커 <br />■ 출연 : 허준영 서강대학교 경제학부 교수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 시 [굿모닝 와이티엔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경제 소식을 빠르고 친절하게 전달해 드립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오늘 굿모닝경제는 허준영 서강대학교 경제학부 교수와 함께합니다. 교수님, 어서 오세요. <br /> <br /> <br />교수님, 오늘은 스무스하게 게임 이야기를 먼저 해보겠습니다. 위기의 K게임이다, 이런 말이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. 매출 감소가 있다고 하는데 어떤 내용입니까? <br /> <br />[허준영] <br />매출이 코로나 때 저희가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고 하다 보니까 아무래도 게임 유저분들도 늘어나고 게임 이용 시간도 늘어나고 당연히 매출도 많이 늘어났었어요. 예를 들어서 2020년 같은 경우는 그 전해에 비해서 매출이 한 20% 넘게 성장을 했었고 작년에도 6% 정도 성장을 했다가 2023년에 마이너스 성장을 11% 정도 매출이 감소를 했고요. 이게 어떤 숫자냐면 마지막으로 우리나라 게임 산업의 매출이 감소했던 게 2023년에 약간 0.3% 감소했던 것 이후로 거의 10년 만에 게임 산업의 매출이 감소한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.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게임을 저희가 생각해 보면 보통 게임의 대체재가 뭘까 생각해보면 결국은 최근 들어서는 넷플릭스나 OTT 같은 것들이 굉장히 많은 경쟁 상대인 것 같거든요. <br />그런 측면에서 이런 부분들이 커지고 있는 것, 그리고 아까 잠깐 말씀드린 대로 코로나 이후에 재택을 하는 시간들이, 집에 있는 시간들이 줄어드는 부분, 전반적으로 게임 산업의 업황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교수님도 게임을 좋아하시나요? <br /> <br />[허준영] <br />최근 들어서 게임 산업을 공부해보고 싶어서 최근 들어서 조금씩 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지금 보면 지난해 게임사들의 실적을 제가 짚어보면 리니지로 유명한 엔씨소프트 있잖아요. 영업이익이 75% 감소했어요. 반면에 NHN은 영업이익이 42%가 증가했습니다. 이처럼 같은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게임사의 실적 양극화가 나타나고 있는 배경도 궁금하거든요. <br /> <br />[허준영] <br />게임이라는 게 결국은 세계관이나 스토리, 이미지, 배경음악. 저희가 보토 이런 것을 지식재산권이라고 부르는데요. 결국은 기존에 잘 설정되고 론칭이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40326073906701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